LPG Tank 제조 분야에서 이룩한 또 하나의 쾌거, 10년의 꾸준한 기술 축적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LPG Tank는 Gas를 비등점 이하로 낮추어 액화하여 저장하는 용기로 LPG 전용 운반선의 화물창에 탑재됩니다. LPG는 비등점을 -42℃보다 낮게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탱크는

저온에 강한 니켈강과 LT강을 쓰게 되며, 석유가스를 액화시키는 방법에 따라 저온식 LPG Tank와 가압식 LPG Tank로 구분됩니다.

가압식은 선체에 설치된 압력용기에 상온의 가압된 액화 석유가스를 수송하는 것으로 연안 수송과 수천 톤 이하의 소형선에 이용되고, 저온식은 대기압과 거의 같은 압력에서
냉각시켜 수송하는 것으로 대량 수송에 적합한 방식입니다.

LPG Tank는 완벽한 용접과 큰 냉동기 및 보온설비가 필수적이어서 다른 제품에 비해 한층 더 정교한 기술을 요구합니다. 세진중공업은 2005년 LPG Tank를 초도납품한 이후
지속적으로 LPG Tank를 제작하며 기술력을 축적해온 결과, 현재 국내 1, 2위 LPG선 건조기업인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의 LPG Tank를 전량 수주하고 있습니다.
또한 향후 북미 지역의 셰일가스 생산 증대로 LPG선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 추가 공급을 위한 생산시설을 확대하는 등 세진중공업의 진취적인 도전은 고수익
사업에서의 매출과 성장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주요 사업내용

초도품 납품	생산 Capability	누적 납품 수량	국내 시장 점유율 (2013년 기준)
2005년	121,500 ton (25척/연간)	510,556 ton (142척)	100.0% (14척)

주) 시장 점유율은 선종별 건조 척수 실적을 기준으로 산출하였음. (2014년 조선자료집 조선해양플랜트협회)

 

생산실적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16,000 ton (6척)	29,294 ton (10척)	58,475 ton (14척)	79,046 ton (21척)	128,000 ton (31척)	138,036 ton (36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