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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업
삼성중공업은 1974년 창립 이래 세계 유수의 해운선사로부터 1,127척 (‘16년말 기준)의 선박을 수주하여 그 중 1,038척을 성공적으로 인도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2008년 세계 최대 크기인 26만6천㎥급 LNG선의 건조를 비롯해 2014년에는 전세계에서 최초로 발주된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수주, 2015년에는 21,1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을 수주하며 고기술·고부가가치선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7년 세계 최초로 쇄빙유조선을 건조해 극지방 원유운송의 신기원을 열었던 삼성중공업은 2014년에는 유럽 선사로부터 6척의 쇄빙유조선을 추가 수주하는 데도 성공했습니다.
2011년 9월에는 국내 업계 최초로 멤브레인형 LNG선 화물창을 독자 개발함으로써 LNG선 건조 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렸습니다.
한편 2009년 친환경 LNG-SRV를 건조한 바 있는 삼성중공업은 2010년 녹색경영 선포 이후 연료 소모량을 최소화하는 최적선형 설계, 폐열회수장치, 저온연소, 친환경 기자재 등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양사업
삼성중공업은 드릴십, FPSO 분야에서 세계 최다 건조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도의 안정성과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고정식 해양플랫폼, TLP, 부유식 해상구조물 등 해양개발설비 시장에서도 축적된 선박 건조 기술을 바탕으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중공업은 해양개발설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탑사이드 설계 및 시공 능력을 확보하면서 우수한 턴키 제작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러시아 사할린 에너지 인베스트먼트社로부터 수주한 세계 최대 규모 해양플랫폼과 노르웨이 씨드릴社로부터 수주한 세계 최대 규모 반잠수식 원유시추설비가 대표적인 성과이며, 2010년에는 러시아 가즈플롯社로부터 수주한 원유시추설비의 상부구조물과 하부구조물을 해상에서 합체하는 공법을 선보였습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해상에서 LNG를 생산할 수 있는 FLNG와 같은 신개념 선박 개발로 신시장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11년 로열더치셸에서 수주하여 현재 건조중인 세계 최초 Preleude FLNG는 연간 360만톤의 LNG를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