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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이젤 엔진은 운전속도에 따라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저속:350RPM 이하 / 중속:350~1000RPM / 고속:1000RPM 이상
저속엔진은 10,000ton 이상인 컨테이너선이나 탱커등의 추진에 이용된다.
중속 및 고속엔진은 카페리나 어선등에 더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또한 보조동력으로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최근의 뚜렷한 추세로는 대형선박에 더 큰 실린더직경의 중속엔진이 사용되는 반면 연료 경제성이 향상된 소직경 저속엔진은 수송선등의 추진에서 잇점이 발견되고 있다.
모든 저속엔진은 잔사유(Residual Fuel)를 쓰도록 설계되어 있고, 중속엔진은 사이즈나 작동형태(Operation Type)에 따라 증류유나 잔사유를 쓸 수 있으며, 고속엔진은 항상 증류유(Distillate Fuel)를 사용한다.
현대의 모든 엔진은 단동식(Single Acting)이며, 피스톤의 상부에 위치하고 있는 오직하나의 연소실을 가지고 있다. 주요 운전행정은 다음과 같다.
4행정기관
4행정기관에서는 크랭크 샤프트가 2회전하는 동안 각 실린더에서는 한번의 폭발행정(Power Stroke)이 생긴다.
첫 번째, 흡입행정은 실린더 속으로 공기를 흡입한다.
두 번째, 압축 행정은 공기를 압축하여 온도를 상승시킨다.
피스톤이 압축행정의 상사점에 이르렀을 때 연료가 주입된다.
세 번째, 폭발행정에서는 연료가 가열된 공기와의 접촉으로 자연 발화하여 연소하게 되며,
이때 증가된 공기압이 피스톤을 아래로 밀게된다.
네 번째, 배기행정에서는 배기 밸브의 기계적 작동을 통해 피스톤이 연소물을 배출하게 된다.
4행정기관은 주로 수직일렬 또는 V-Type이다.
어떤 타입의 4행정 크로스헤드식 엔진은 수년전에도 만들어졌으나,
4행정은 이제 실린더와 크랭크 사이에 실(Seal)이 없는 트렁크 피스톤식으로 제작되고 있다.
2행정기관
액체가 흐를 때 그에대해 저항하는 내부 마찰력을 말한다. 이론적으로 절대점도와 동점도가 있어 그 상호관계는 다음과 같다.
동점도( 절대점도/밀도)
일반적으로 윤활유에서 점도라 하면 동점도를 말하며, cSt 단위로 된 것을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한다. 동점도의 단위로서 cSt 이외에 다음의 것 들이 있다.
① cSt (Kinematic Viscosity)
동점도를 C. G. S 단위로 표시한 것을 Stocks 하며 그1/100을 취하여 Centistoke(cSt)로 나타낸다.
측정온도는 ISO (International Standard Organization) 점도분류에 의해 40℃와 100℃이며 세계 공통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②°E(Engler Viscosity)
200cc의 대상 시료유의 유출시간을 20℃의 물의 유출시간의 비로 나눈 것, 측정온도는 20℃, 50℃, 100℃로서 주로 유럽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다.
③ SUS or SSU(Saybolt Universal Viscosity)
60cc의 대상 시료유가 유출하는 시간의 비로 나눈 것, 측정온도는 100℉, 130℉, 210℉로서 주로 미국에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