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씨즈올(주)은 2009년 8월 바다의 모든 것이라는 의미를 지니고서,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궁극적인 마린 디젤 엔진의 최고를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공헌 의지 아래 현대·기아 자동차 사내 벤처사로 설립되었습니다. 우리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마린 엔진을 개발하기 위해 최신의 디젤 엔진 기술을 발전시켜왔으며 최상위 엔진의 필수요소인 엔진의 신뢰성, 고성능, 고연비, 친환경성 등의 핵심요소 달성을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최초 타이틀을 두 개나 보유하고 있는 우리의 기술력은 단순히 엔진만 잘 만드는 기업이 아니라는 것을 반증합니다. 일례로 세계최초 스마트폰 연동 원격 엔진 진단 기능을 탑재했으며 자동차엔진에만 사용되었던 강화 흑연강(CGI)을 최초로 도입해 엔진의 소형화, 경량화, 강성 모두를 개선한 점은 국내외 유수의 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경쟁력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꿈은 시작되었고 엔진이 멈추지 않는 한 우리의 꿈도 멈추지 않습니다.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의 엔진을 바다를 가르며 달리는 선박 엔진으로 바꿀 수는 없을까? 이런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독자적인 기술은 오대양을 호령하는 푸른 신화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바다의 모든 것이라는 의미의 현대씨즈올은 앞선 기술력으로 미래 선박 내연기관의 선두 주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